권.유.하.건축사사무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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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 house
201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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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택지 개발 지구 주택의 문제 인식으로부터 시작
​일산 마두동 주택 신축 프로젝트는 정형화된 택지 개발 지구의 대지였다. 동네를 둘러보았을 때 물론, 구시가지보다 동네 풍경은 쾌적하고 살기에는 좋은 환경이었다. 그런데 두 가지 택지 개발 지구의 풍경이 존재했다. 첫 번째는 완전히 개방된 마당을 통해 정면성을 가지는 주택으로 들어가는가는 단조로운 동선이었고, 두 번째는 좁은 택지에 억지로 중정을 만들어 내재화하여 주택이 주변 환경과 완전히 단절되어 고립된 섬처럼 존재하는 것 같았다. 물론 사생활을 지킬 수 있다는 점에서는 좋지만 이런 주택은 주변 환경적인 맥락 없이도 어느 택지 개발 지구에도 건축할 수 있다는 점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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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긴 동선과 마당  
도로에서 주택 현관으로 진입하는 방식을 직선으로 만들지 않고 일부러 지그재그로 꺾어 도로, 마당, 비를 맞지 않는 캐노피 공간을 통과하여 현관문에 도착하는 동선을 만들었다. 이렇게 한 이유는 좁은 대지에서 바로 집으로 들어가 버리면 체감상 주택 공간이 작게 느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일부러 동선을 길게 만들었다.그렇다고 길게 만든 동선이 지루하게 느껴지지 않기 위하여 바닥 포장을 궁궐에서나 볼 수 있는 두꺼운 박석을 활용해 밟는 재미를 느끼고 하였고 또 다양한 조경과 포켓 농작물이 심어진 마당을 다양한 관점에서 느낀 후 반 야외 공간인 캐노피를 만들어 지루함을 극복하게 하였다.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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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실내의 확장
거실에서 단을 올린 마당이 보이고 그 넘어 동네가 보인다. 만약 마당 레벨이 도로 진입 레벨과 동일했다면 거실에 앉아 있으면 거리에 나앉아 있는 느낌이 들었을 것이다. 또 높은 담장을 쌓았다면 동네와 단절되는 주택이 되어 거실 공간이 작게 느껴졌을 것이다.마당의 단을 높이므로 도로에서 주택으로 시선을 일부 차단하면서 또 거실에서는 마당과 동네까지 공간이 확장되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고려하였다. 그래서 마당의 적절한 높이를 찾는 것이 어려웠던 프로젝트였다. 지금은 조경이 자라서 프라이버시를 더 확보되었을 것으로 생각된다.2층 안방에는 테라스를 만들어 빛이 더 적극적으로 유입되게 하였고 집에 있지만 밖에 있는 듯한 새로운 경험을 만들어 주었다.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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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 주택의 장점 
주택신축의 장점은 아파트에서는 느껴보지 못하는 화장실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다. 
​마치 펜션이나 온천에 온 것처럼 천장을 통해 자연광이 쏟아져 야외에서 씻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였다.  
 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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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축개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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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치: 경기도 일산동구 마두동 
용도: 단독주택
규모: 지상 2층
대지면적:  248.6㎡ (75.33py)
건축면적: 119.19㎡(36.12py)
연면적: 184.25㎡(55.83py)
건폐율: 44.72%
용적률: 74.19%
구조: 철근콘크리트 
설계: 건축사사무소 사무소효자동 
사진: 진효숙
담당: 권성도 디자이너_ (현) 권.유.하. 건축사사무소 소장/ 건축사