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. 입구성과 공간의 확장
우리나라 건물들은 건축이나 인테리어를 할 때 매번 느끼는 지점이지만 부동산 논리가 최우선의 목적이 되어 도로에서 문을 열고 들어가면 바로 실이 나온다. 집에 들어갔을때 현관이 나와야 하는데 바로 거실이 나오는 느낌이다. 이 프로젝트도 시작은 건물이나 상가로 바로 들어가기 보단 들어가기 전 하나의 켜를 만들어 반 외부적인 공간을 만들어 주고 공간을 한번 환기시켜 실내로 들어가는 것에 포인트를 주었다. 그리고 거리에서 가게 내부를 보았을 때 타일들이 잘 보일 수 있도록 입면정리를 통해 거리에서도 전시된 타일을 보고 더 멀리에 공간이 확장되어 보이도록 계획하여 상점의 크기를 더 넓게 느끼도록 계획하였다.
2. 비어주는 전시
논현동에 위차한 타일가게들은 거리 특성상 매장은 다양한 종류의 건축자재 전시판매장으로 둘러쌓여 있었다. 주변 대부분의 매장들은 하나라도 더 보여주기 위해 모든 부분들이 가득차 있었다. 반대로 이번 프로젝트에선 조금 덜어내고 타일 홍보를 위한 전시 대신 초대하는 공간으로서 1층을 계획하였다. 클라이언트가 여유를 갖고 부담없이 드나들 수 있는 가게가 되도록 계획하였다.